'소비쿠폰·스테이블 코인' 겹호재…핀테크株 강세[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핀테크 업종이 '소비쿠폰 지급'과 '스테이블 코인' 겹호재로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7분 다날(064260)은 전 거래일 대비 13.34%(1130원) 오른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코나아이(052400)(6.99%)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4.46%), 쿠콘(294570)(16.85%), 웹케시(053580)(4.72%) 등이 강세다.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면서 '지역 화폐주'로 묶인 이들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핀테크 업종은 '스테이블 코인' 수혜주로도 분류되며 투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인 스테이블 코인이 도입될 경우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보다 낮은 수수료와 빠른 결제가 가능해 지급결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다날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20건을 출원했다는 소식에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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