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매도에 코스피 약보합…3090선으로 후퇴[장중시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가 커지며 코스피가 3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5일 오후 1시51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4p(-0.24%) 하락한 3096.30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8341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89억 원, 4718억 원 팔고 있다.
장이 진행될수록 개인의 매수세가 강해지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역시 커지고 있다. 312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 전환한 상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005380) 4.85%, SK하이닉스(000660) 2.96%, 삼성전자우(005935) 0.4% 등은 상승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 -4.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3.8%, KB금융(05560) -2.76%, NAVER(035420) -2.75%, LG에너지솔루션(373220) -0.83%, 삼성전자(005930) -0.0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4.45p(-0.56%) 하락한 796.48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200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353억 원, 외국인은 1678억 원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휴젤(45020) 2.45%, 리가켐바이오(41080) 1.49%, 파마리서치(214450) 0.95%, 에코프로비엠(247540) 0.19%, HLB(028300) 0.1% 등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5.71%, 에코프로(086520) -2.25%, 펩트론(087010) -1.95%, 클래시스(214150) -1.56% 등은 하락했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