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블록딜' 소식에…한화오션, 프리마켓서 6%대 급락

미국 필리 조선소 전경. (한화오션 제공) 2024.8.27/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한화오션(042660)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6%대 급락 중이다.

2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 프리마켓에서 한화오션 주가는 6.61%(5900원) 하락한 8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한화오션 지분 19.5%(5974만8211주) 중 일부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산은은 향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잔여 지분 매각 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산은은 1999년 대우그룹 해체 이후 대우중공업(2002년 대우조선해양으로 사명 변경)이 워크아웃이 들어가면서 2000년 출자전환을 통해 지분을 확보했다. 2022년 한화그룹에 경영권 이양 이후 일부 지분을 보유해 왔다.

한화오션 주가는 지난해 8월 5일 2만 5400원에 머물렀지만 한미 조선업 협력 기대감으로 최근 9만 원대를 돌파했으며 전날 장 중 9만 5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일각에서는 산업은행이 한화오션의 현 주가가 고점이라 판단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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