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치료할 때마다 보험금 지급…'가족대표건강보험 Plus+' 출시
암 복합치료 연 최대 5회 보장…50종 질병 진단비 하나의 특약으로 통합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삼성생명은 실제 치료 횟수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 Plus+'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5월 출시한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의 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치료 횟수에 따른 보장과 질병 진단비 통합,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암통합보장 특약'은 실제 치료 횟수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에는 2회 이상 치료를 받아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상품은 1회 치료부터 보장한다.
특약 가입금액 1억 원을 기준으로 치료할 때마다 2000만 원씩 연간 최대 5회, 총 1억 원까지 보장한다. 재해사고로 사망하면 특약 가입금액의 100%를 재해사망보험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50종의 주요 질병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묶은 '파워진단 특약' 등도 선보인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주요 질병을 1~8종으로 구분해 보장하고, 별도 서류 없이 질병코드(KCD)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검사부터 수술·치료·재활까지 보장하는 '질병 통합치료비 특약'과 '재해 통합치료비 특약'도 신설했다. MRI·CT·PET 검사와 수술, 치료, 재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를 보장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가의 비급여 신약 및 첨단 시술 증가, 5세대 실손 전환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치료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보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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