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보험금 지급 소요 시간 알려주는 '바로지급' 서비스 개시

AI·데이터 기반 자동화로 보험금 지급 시간 단축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제공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데이터 연동과 AI 기술을 활용해 보험금 지급 소요 시간을 알려주는 '바로지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로지급'은 보험금 청구 후 24시간 이내 지급이 완료된 건을 대상으로 실제 지급까지 걸린 시간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보험금 지급이 완료되면 알림톡을 통해 소요 시간을 알려준다.

카카오페이손보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서비스를 테스트한 결과 바로지급 건 가운데 휴대폰보험은 57%, 해외여행보험은 45%가 1분 이내 보험금 지급을 완료했다.

보험금 산정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지급 상세보기'를 통해 보장 가능 금액과 자기부담금, 영수증 금액, 최종 지급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보험금 지급에는 데이터 연동과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활용된다. 해외여행보험은 공항·항공사 데이터를 연동해 항공편 지연·결항 여부를 확인하고, 휴대폰보험과 해외여행보험 등 일부 보험금 청구에는 AI 기반 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한 자동 심사를 적용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보험에서 중요한 것은 필요한 순간에 사용자가 얼마나 빠르고 편리하게 보상받을 수 있느냐"라며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보험금을 기다리는 시간은 줄이고 보상 과정은 더 쉽고 투명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