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4716억원…"그룹 전반 이익 체력 공고"

상반기 매출액 35조5774억원…전년 동기 대비 102.4% 증가

메리츠금융그룹 사옥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47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35조 57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 8224억 원으로 9% 늘었다. 총자산은 148조 548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7% 증가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8%를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메리츠화재가 수익성 중심의 신계약 확보 전략에 힘입어 상반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1조 243억 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도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과 자산운용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5140억 원을 달성했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메리츠화재의 장기인보험 신계약 매출 확대와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부문 성장 등 본업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각 계열사의 자산운용 성과가 더해지면서 그룹 전반의 이익 체력이 한층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