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장 초반 4% 강세…134만9000원 '사상 최고가'[핫종목]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4일 장중 4% 넘게 상승해 134만 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작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6만 2000원(4.82%) 오른 134만 8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134만 9000원을 기록해 종전 장중 최고가(4월 28일, 132만 8000원)를 2만 원 이상 넘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37조 6103억 원의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과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발표하면서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을 각각 257조 원, 409조 원으로 전망했다. 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예측되는 서버 수요 증가만으로도 2027년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며 "올해 부진한 스마트폰·PC 유닛 수요 및 콘텐츠 증가의 회복은 공급부족을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메모리 업체들은 주요 고객을 선별해 최소 가격 보장 메커니즘에 기반한 상당히 우호적 조건 하에 장기공급계약(LTA)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날 삼성전자(005930)도 전장 대비 5000원(2.27%) 오른 22만 5500원에 거래됐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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