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손해보험업계, 쪽방촌 에너지 비용 1억원 지원

등유 지원 및 전기요금 보전, 냉·난방용품 지급 등 제공 예정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쪽방촌 골목에서 폭염 대비용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2025.7.7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가 29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총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지원은 등유·전기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 협회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은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 지역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이뤄지며, 대상자에게는 등유(현물) 지원과 전기요금 보전, 냉·난방용품 지급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철주 위원장은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보험업계의 지원이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