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도 1000원부터…iM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개시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iM증권은 국내 주식을 1주 미만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종목을 최소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거래 대상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이다. 시장 조치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는 제외된다.
최소 거래금액은 1000원으로 1000원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은 24시간 가능하며 iM증권이 투자자 주문을 하루 4차례 취합해 일괄 체결한 뒤 배분한다.
소수점 거래를 통해 보유 주식이 1주 이상이 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일반 주식인 온주로 자동 전환된다.
국내 주식 모으기 서비스에도 소수점 거래를 적용한다. 주식 모으기는 투자자가 정한 날짜에 일정 금액만큼 주식을 자동 매수하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종목당 1000원 이상, 1000원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계좌당 최대 10개 종목을 설정할 수 있다.
iM증권은 미국 주식에 대해서도 소수점 거래와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와 모으기 서비스는 iM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거래 약정을 등록한 뒤 이용할 수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투자금 규모와 관계없이 원하는 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게 투자를 시작하고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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