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매출 비중 높은 종목만…한화운용, ETF 3종 라인업 제시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화자산운용이 반도체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투자 목적별 라인업으로 제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23일 'PLUS 글로벌HBM반도체', 'PLUS 코리아HBM반도체', 'PLUS AI반도체소부장액티브' 등 반도체 ETF 3종을 소개했다.
세 상품은 반도체 매출이 실적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른바 '퓨어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반도체 관련주로 분류되더라도 비반도체 사업 비중이 높은 삼성전기와 SK스퀘어 등은 편입하지 않았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와 샌디스크에 약 80%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전·후공정 핵심 장비주에 배분한다. 지난 18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292.4%, 상장 이후 수익률은 947.8%다. 순자산총액은 1조 6776억 원이다.
'PLUS 코리아HBM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50%,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8개 종목에 50%를 투자한다.
'PLUS AI반도체소부장액티브'는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펀드매니저가 업황에 따라 전·후공정 비중을 조절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반도체 사이클의 수혜는 메모리 반도체 대표기업에서 점차 소부장 기업으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