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김동관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7% 강세[핫종목]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참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7.3 ⓒ 뉴스1 허경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참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7.3 ⓒ 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이 4일 장 초반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과 신재생에너지 업종 강세로 7%대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6분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7.66%) 오른 2만 6700원에 거래됐다.

김 수석부회장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솔루션은 김 수석부회장이 지난달 31일 한화솔루션 보통주 2만 3153주를 취득해 보유 주식이 기존 8만 1400주에서 10만 4553주로 늘었다고 전날(3일) 공시했다. 지분율은 0.05%다.

한화솔루션 최대 주주인 한화는 이번 유상 증자로 총 8035만7854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은 35.61%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조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추진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하락했고, 경영진이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화솔루션은 조달 자금을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미국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 투자,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업종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이터닉스(475150)는 전일 대비 16% 급등했고,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13.96%), 두산퓨얼셀(336260)(4.43%) 등도 강세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