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키움증권, 코스닥 활성화 수혜주…목표가 55만원"
키움증권 2분기 순이익 5311억원 전망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키움증권(039490) 목표가를 기존 51만 6000원에서 55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코스닥 활성화 수혜가 예상돼서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산출에 적용한 목표 배당수익률은 기존 3%로 동일하지만 2026년 예상 주당배당금을 기존 1만 5500원에서 1만 6500원으로 상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인 가운데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점유율 회복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코스닥 활성화 정책은 △코스닥 세그먼트 분리 △연계 인덱스 개발 △우호적 자금 환경 조성 등이다.
정 연구원은 "주로 코스닥 투자 매력도 개선과 신규 자금 유입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는 작년 코스피가 정책 수혜를 받기 시작할 때와 유사한 맥락"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키움증권의 2분기 순이익이 5311억 원으로 기존 전망치(4109억 원)보다 29.3%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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