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주, 코스피 5% 급락에도 강세…한국콜마 11%↑[핫종목]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7.2 ⓒ 뉴스1 박정호 기자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7.2 ⓒ 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코스피가 2일 5% 넘게 하락하는 중에도 화장품 업종이 동반 강세다.

2일 오전 10시 13분 한국콜마(161890)는 전일 대비 1만 2700원(11.89%) 상승한 11만 9500원에 거래됐다.

코스맥스(192820)(7.26%), 토니모리(214420)(6.04%), 아모레퍼시픽(090430)(7.31%),LG생활건강(051900)(3.60%) 등 다른 화장품주도 동반 상승세다.

이날 코스피가 5%대 하락하며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정지(사이드카)가 발동하는 중에서도 해외 수출 증가 등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한국 전체 화장품(HS Code 3304) 수출액은 11억 54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화장품 섹터는 업황(수출)과 펀더멘털(실적) 대비 주가 괴리가 크게 발생했다"며 "2분기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 스킨케어 카테고리 톱 100에서 K-뷰티 브랜드는 37개로 실적 기대감을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