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급락…프리마켓서 삼성전자 4%, SK하이닉스 5% 하락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빅테크 과잉 투자 논란과 반도체 수요 피크아웃 우려에 따라 반도체주 급락하면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프리마켓에서 하락하고 있다.
2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7분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550개 종목은 3.78%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 5000원(4.77%) 하락한 29만 9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4만 5000원(5.66%) 하락한 241만 5000원에 거래됐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SK스퀘어(-5.58%), 현대차(-2.77%), LG에너지솔루션(-0.43%), 삼성생명(-5.30%), 삼성물산(-5.88%) 등 동반 약세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반도체주 다우(-0.03%), 나스닥(-0.66%), S&P500(-0.21%) 등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특히 메타(+8.81%)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중 잉여 컴퓨팅 자원을 외부 고객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 계획을 발표하면서 컴퓨팅 자원이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남는다는 점을 자극해 반도체 업종의 급락을 야기했다.
마이크론(-10.57%), 샌디스크(-10.62%) 등이 급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6.27% 하락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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