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팔자'…코스피, 3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피 시장에서 3거래일 만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오전 11시 12분 12초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이른바 '검은 화요일'이라고 불린 지난 23일 폭락장 이후 3거래일 만이다.
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 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 또는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은 전일 종가 대비 72.88p(5.00%) 하락한 1382.00을 기록했다.
지난 2거래일간 코스피가 8.85% 급등한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2조 5000억 원, 기관이 4000억 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조 8000억 원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