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애프터마켓서 270만원 회복…7월 ADR 상장 '45조 조달'

"반도체 팹 건설 및 시설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내달 10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상승 폭을 키웠다.

24일 오후 5시 8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1만 9000원(4.66%) 오른 267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70만 3000원까지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정규장에서 0.98% 오른 258만 원에 장을 마쳤으나, ADR 상장 관련 공시가 나오면서 급등했다.

SK하이닉스가 내달 10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추진, 45조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45조 4534억 5000만 원 규모의 증권예탁증권(DR)을 발핼할 예정이다. 금액은 ADR의 모집총액이 추후 수요예측 후 확정 시 그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건설투자),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팹(건설, 장비 및 부대비용 포함), 기계장치 취득, EUV(Extreme Ultraviolet) Scanner 건설 및 시설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