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중계권' 콘텐트리중앙, 체코전 승리 13% 급등[핫종목]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를 비롯한 시민들이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화면으로 지켜보며 거리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6.6.12 ⓒ 뉴스1 안은나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를 비롯한 시민들이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화면으로 지켜보며 거리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6.6.12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콘텐트리중앙(036420)이 12일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승리와 맞물려 급등했다.

이날 오후 1시 34분 콘텐트리중앙은 전일 대비 610원(13.74%) 오른 5050원에 거래됐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은 JTBC가 속한 중앙그룹의 자회사 피닉스스포츠를 통해 FIFA와 계약이 체결됐다. 피닉스스포츠는 콘텐트리중앙이 지분 59.4%를 보유한 자회사다.

콘텐트리중앙은 1억 2500만 달러(약 1900억 원)를 지불해 월드컵 중계권을 구매했지만, 국내 흥행 부진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지속했다.

콘텐트리중앙은 이날 개장 직후 4870원까지 오른 뒤 상승분을 반납하고 횡보하다가 국가대표 황인범이 체코전 동점골을 터뜨린 오후 12시 27분부터 급반등했다. 이후 오현규가 후반 34분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다시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을 통한 체코전 플랫폼 합산 동시 시청자 수가 350만 명에 달하는 등 관심이 입증됐고, 홍명보호는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