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공습에 긴장고조…LIG D&A 8%↑ 방산주 강세[핫종목]

지난 5월13일 공군8146부대에서 작전요원들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발사대를 직립 시키고 있다. 2026.5.14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5월13일 공군8146부대에서 작전요원들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발사대를 직립 시키고 있다. 2026.5.14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방산주가 10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D&A)는 전일 대비 5만 9000원(8.14%) 오른 78만 4000원에 거래됐다.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전일 대비 5.87% 오른 13만 5100원에 거래됐다. 한화시스템(272210)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도 전일 대비 각각 5.20%, 2.95%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장 초반 방산주의 동반 강세는 9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의 긴장이 고조된 영향으로 보인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 공습이 전날 미 육군 AH-64 '아파치' 공격헬기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격추된 데 따른 "자위권 차원의 타격"이라며 "정당화될 수 없는 이란의 공격에 따른 비례적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이번 공습이 '경고성 메시지'이고 협상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