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질주' 반도체 소부장 강세…한미반도체 11%↑[핫종목]

삼성전자 노사 합의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코스피가 급등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자 주가와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급등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026.5.21 ⓒ 뉴스1 이종수 인턴기자
삼성전자 노사 합의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코스피가 급등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자 주가와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급등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026.5.21 ⓒ 뉴스1 이종수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자와 SK하이닉스(000660)가 21일 급등하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도 동반 강세다.

이날 오후 2시 11분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3만 3000원(11.48%) 오른 32만 500원에 거래됐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7.9% 감소한 84억 5600만 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지난 15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이 기간 주가는 40만 9500원에서 28만 7500원으로 29.79%나 빠졌다.

하지만 이날 미국 장기 국채금리 급락과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 등 호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면서 소부장 대장주인 한미반도체 주가도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일 대비 7.88% 오른 29만 775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11.06% 오른 193만 8000원에 거래됐다.

다른 소부장주들도 동반 강세다. 하나마이크론(067310)(15.25%), 동진쎄미켐(005290)(11.85%), 원익홀딩스(030530)(11.34%) 등이 두 자릿수 이상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