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5% 하락…스타벅스 '탱크데이' 후폭풍 지속[핫종목]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의 최대주주인 이마트(139480) 주가가 20일 장중 5% 넘게 하락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논란 후폭풍이 지속되면서 주가도 연일 내림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 이마트는 전일 대비 4800원(5.13%) 하락한 8만 8800원에 거래됐다.
이마트 주가는 '5·18 탱크데이' 마케팅이 논란이 된 지난 18일 3.22% 하락했고, 전날(19일)에도 5.65% 떨어졌다.
앞서 스타벅스는 제46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당 표현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진입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케 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스타벅스는 행사를 즉시 중단하고 손정현 대표의 명의로 사과문을 배포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손 대표 등 관계자를 경질하고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이 스타벅스 불매운동에 나서고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등 후폭풍이 커지는 양상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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