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삼양식품, 목표가 180만원 상향…해외 매출이 80%"
올해 영업이익 7137억원 전망…전년比 36.2% 증가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LS투자증권은 14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75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연간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 영향이다.
박성호 L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양식품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2% 증가한 7137억 원을 전망한다"며 "연간 이익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771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은 중국 법인의 원활한 재고 소진과 수출 증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주효했다.
박 연구원은 "중동 사태로 인해 물류비와 포장재 원가 부담이 상승할 우려가 존재하고, 높은 광고성 비용이 인식될 전망이나 이는 매출 증가를 통해 상쇄 가능한 수준"이라면서 "80%를 상회하는 해외 매출 비중을 바탕으로 높은 가격 전가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삼양식품의 강력한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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