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SK 목표가 49만→79만원…SK스퀘어·SKT 지분가치 상승"
"견조한 실적 모멘텀과 주주환원 확대에 주가 재평가 지속"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흥국증권이 12일 SK(034730)의 목표가를 기존 49만 원에서 79만 원으로 상향했다. SK스퀘어(402340), SK텔레콤(017670) 등 자회사 지분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서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 SK텔레콤, SKC(011790) 등 주요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과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NAV 대비 할인율은 50.0%이고, 12개월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7.8배, 1.5배로 여전히 저평가"라고 말했다.
SK는 SK이노베이션 52.1%, SKC 40.6%, SK스퀘어 31.5%, SK텔레콤 지분 30.6% 등을 가지고 있는 지주사다.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2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줄겠지만 영업이익은 4조 5000억 원으로 307.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지난 4월 이후 SK스퀘어, SK텔레콤, SKC 등 자회사 지분가치가 빠르게 증대되면서 SK의 주가재평가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향후 견조한 실적 모멘텀과 주주환원 확대 등과 맞물려 주가 재평가는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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