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실적 개선에 8% 강세…롯데케미칼 13%↑[핫종목]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석유화학단지 전경 ⓒ 뉴스1 최동현 기자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석유화학단지 전경 ⓒ 뉴스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롯데정밀화학(004000)이 1분기 실적 개선과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29일 장중 8% 강세다. 롯데정밀화학 모회사인 롯데케미칼(011170)도 12%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롯데정밀화학은 전일 대비 5700원(8.84%) 오른 7만 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만 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작성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전날(28일) 1분기 매출 5107억 원, 영업이익 327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73.9% 증가한 수치다.

전방산업인 반도체 시장 장기 호황에 따른 염소 계열의 반도체 현상액 원료 TMAC의 판매량 확대가 실적 개선 주요하게 작용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전년 대비 2.4배 증가한 10.7%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6만 5000원에서 8만 2000원으로 상향했다.

롯데정밀화학의 모회사인 롯데케미칼도 전일 대비 1만 2800원(13.54%) 오른 10만 73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롯데케미칼은 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이익 효과로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롯데케미칼 외에도 이수화학(005950)(17.65%), SK이노베이션(096770)(7.82%), 대한유화(006650)(7.03%) 등 석유화학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