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대우건설 20% 급등…건설주 동반 강세[핫종목]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장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28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2026.4.28 ⓒ 뉴스1 이종수 인턴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장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28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2026.4.28 ⓒ 뉴스1 이종수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28일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20%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6650원(20.03%) 오른 3만 9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 원을 넘기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한 255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9514억 원으로 6.0% 감소했고, 순이익은 1958억 원으로 237.6%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영업이익은 1213억 원, 순이익은 693억 원이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준공되며 건축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들어 원자력 발전소 시공 확대와 중동 종전 이후 인프라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감이 더해지며 주가가 폭등했다.

이날 대우건설 외에도 GS건설(006360)(9.82%), DL이앤씨(375500)(7.43%), 금호건설(002990)(6.19%), 현대건설(000720)(4.08%) 등 건설주가 동반 강세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