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장 초반 127만원 돌파…최고가 경신[핫종목]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 김민지 기자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27일 장 초반 127만 원을 돌파하면서 장중 신고가를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만 8000원(3.93%) 오른 12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7만 2000원까지 상승하면서 지난 23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126만 7000원)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이 2차 협상을 두고 줄다리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적 시즌을 맞아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37조 610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71.5%에 달했다.

미국의 반도체 기업들도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을 기반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4.32% 급등한 1만513.6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18일 연속 상승세다.

엔비디아는 4.32% 급등한 208.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인텔이 AI 특수로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24% 폭등했다. 인텔은 지난 분기 매출이 135억8000만달러로 시장의 예상 124억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익도 29센트로, 시장의 예상 1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500원(0.68%) 오른 22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