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LS, 지주사보다 사업회사로 재평가…목표주가 53%↑"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대신증권은 21일 LS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3% 상향한 46만 원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목표주가는 적정 순자산가치(NAV) 대비 28조 4000억 원 대비 50% 할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민호 LS증권 연구원은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개선 본격화 및 중장기 성장성 제고 △3차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자사주 11% 소각 기대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 등으로 자회사의 적정 가치할인율 축소 등을 예상하며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적정 순자산가치에 수렴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장 자회사인 LS일렉트릭의 경우 AI 데이터센터향 배전기기, 온사이트 발전 관련 중압 전력기기, 초고압교류/직류송전(HVAC/HVDC) 변압기 등 매출·수주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 본격화를 예상했다.
비상장사인 LS전선은 지중·해저케이블, 부스덕트 매출 성장, 수주 확대 본격화 등으로 고마진 제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을 예상했다.
또 유럽 및 한국, 대만 등 해저케이블 시장이 확대되고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밀도 급증에 따른 내부 배전시스템 고도화, 직류 배전 아키텍처 채택 등으로 부스덕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비상장사인 LSMnM과 LS아이앤디는 각각 금, 은, 황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부산물사업 실적 개선, 변압기 및 하이브리드/전기차용 특수권선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올해 LS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 5200억 원, 3780억 원,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7조 1500억 원, 1조 4900억 원으로 전망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