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닉 1Q 실적 앞두고 1% 강세…삼성전자 약보합[핫종목]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6.2.12 ⓒ 뉴스1 김영운 기자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6.2.12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20일 1% 강세로 출발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다시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도 오는 23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20일 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 10분 전일 대비 1만 9000원(1.77%) 오른 114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50조 1046억 원, 영업이익은 34조 8753억 원이지만, 최근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 40조 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서버 수요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와 범용 D램의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70%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2000원(0.93%) 하락한 21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1분기 57조 2000억 원의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한 바 있고, 오는 30일 사업부별 세부 실적을 공개한다. 지난주 급등에 따른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