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2조…프리마켓서 4% 급등(상보)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모습. 2026.3.18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모습. 2026.3.18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을 기록하며 넥스트레이트 프리마켓에서 4% 이상 급등했다.

7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8400원(4.35%) 오른 2만 1500원에 거래 중이다.

프리마켓 개장 직후에는 8% 이상 올라 20만 9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주가 급등은 이날 발표한 1분기 잠정실적이 시장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33조 원, 영업이익이 57조 2000억 원을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06%, 755.01% 증가한 수치다.

이는 에프앤가이드에서 집계한 컨세서스(매출 119조 원, 영업이익 40조 1923억 원)을 훌쩍 웃도는 국내 기업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다. 메리츠증권이 증권사 중 가장 높게 제시한 전망치도 54조 원이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