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TPC 국산화 성공…애경케미칼, 25%대 급등 [핫종목]

(애경케미칼제공)
(애경케미칼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애경케미칼이 장 초반 급등세다.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의 국내 최초 생산에 나섰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30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애경케미칼(161000)은 전일 대비 2950원(25.88%) 오른 1만 43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0.00% 상승한 1만4820원을 찍으며 상한가를 터치했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26일 울산공장에서 TPC 양산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TPC를 국내에서 양산하는 건 국내 최초다.

TPC는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난연성을 갖춰 이른바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다. 광케이블·전기차·항공우주 등 고강도·고내열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쓰인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