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신임 글로벌 CEO에 게리 윙그로브 선임
글로벌 전략·투자 이끈 COO 출신…AI·디지털 전환 가속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게리 윙그로브(Gary Wingrove)를 KPMG 인터내셔널의 차기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4년이다.
그는 현재 KPMG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임하며, KPMG의 글로벌 전략인 '컬렉티브 스트래티지(Collective Strategy)'의 수립과 실행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운영 통합, 지역 클러스터링, 글로벌 투자 전략 정비, 전략적 제휴 확대, KPMG 딜리버리 네트워크(KDN) 성장 등 주요 성과를 이끌었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조직 혁신을 추진해 왔다.
글로벌 COO 이전에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KPMG 호주 CEO를 역임하며 매출과 수익성, 인력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하고 조직 문화를 혁신적으로 재편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통찰력과 실행력, 가치 중심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게리 윙그로브 차기 글로벌 회장 겸 CEO는 "구성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고객 요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민첩성과 전문성, AI 기반 솔루션을 바탕으로 복잡한 환경 속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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