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인상에도 항공 예약 급증"…한진칼 5%대 강세[핫종목]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이준희(왼쪽), 김영균 항공기 정비사가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2025.12.29 ⓒ 뉴스1 안은나 기자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이준희(왼쪽), 김영균 항공기 정비사가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2025.12.29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제 유가 변동성에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항공주 전반이 강세다.

18일 오전 9시 59분 한진칼(180640)은 전일 대비 6900원(5.88%) 오른 12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003490)(3.82%), 아시아나항공(020560)(1.28%), 티웨이항공(091810)(1.25%), 진에어(272450)(0.46%) 등이 상승 중이다.

국제 유가가 중동 리스크에 따라 90~100달러 안팎에서 등락하며 불안한 흐름을 보임에도 항공주는 상승했다.

유류 할증료 급등을 우려한 예약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델타에어라인스(6.56%), 아메리칸에어라인스(3.53%),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3.22%) 등이 상승 마감했다.

서장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류 할증료 인상을 앞두고 항공편 예약 수요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선전한 항공주가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