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시즌 앞두고 정책 수혜 부각…금융·지주株 상승[핫종목]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 2024.1.24 ⓒ 뉴스1 김진환 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 2024.1.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정부 증시 활성화 정책이 부각되면서 금융·지주 관련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전일 대비 1700원(2.46%) 오른 7만 900원에 장을 마쳤다. KB금융지주(105560)(0.27%)도 상승했다.

CJ(001040)와(5.95%), LS(006260)(6.40%) 등 지주사 일부도 올랐다.

올해 주총을 앞두고 주주 환원 정책 확대 수혜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며 금융·지주 등 관련 종목들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총에서 각 기업은 상법 개정안 시행에 맞춘 대응안을 제시해야 한다. 자사주 의무 소각안을 포함한 3차 상법 개정안은 이달 6일 공포되며 본격 시행됐다.

강현기 DB증권 연구원은 "개별 업종 및 종목 관점에서는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아 소각 발표 여지가 있는 지주사 및 금융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배당 확대, 대기업 중복상장 규제 소식 등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