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TC·마이크론 실적 기대에…삼전·닉스 동반 강세[핫종목]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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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란 사태로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6일 강세다. 이번 주 엔비디아 GTC 행사, 마이크론 실적을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 13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2.13%) 오른 18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08% 오른 93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주 엔비디아 GTC 행사,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GPU 베라 루빈의 양산 시기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HBM4 매출 인식의 가시성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이들 주가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마이크론 실적에 대해서는 "국내 반도체주의 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전고점 돌파를 위해선 신규 재료가 필요한데,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의 서프라이즈 여부에 달려있다"고 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