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NHN 실적 성장기, 외형성장시 재평가…목표주가 4만원"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2일 NHN(181710)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4만 원으로 29% 상향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주당순이익(EPS) 개선은 확인됐고 게임 ·클라우드 부문에서 외형 성장 보일 시 재평가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커머스나 콘텐츠 적자 사업들을 정리하며 이익 정상화가 진행됐다"며 "올해는 게임·클라우드 중심 외형성장과 결제·콘텐츠 부문의 안정성에 집중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로 1회 베팅액 10만 원, 월 결제 100만 원으로 상향됐다"며 "유저 평균 결제액 증가하며 실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파이널판타지'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 수집형 RPG '디시디아 듀엘룸' 3월 말 출시 △정부로부터 받은 엔비디아 B200 7256장 중 20% 대외 판매 △크래프톤 그래픽처리장치(GPU) 구축사업 담당 등에서 매출 발생을 전망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 3324원에 목표배수 12배를 적용했다"며 "2025년 5.3%, 2026년 6.4%의 영업이익률 개선을 예상한다"고 했다.
또 "티메프 사태와 적자사업이 정리되고 GPUaaS 신규 수주가 더해지며 가파른 EPS 상승세"라며 "연결기준 매출액 성장률이 여전히 한 자릿수대이기 때문에 주가수익비율(PER) 재평가를 위해서는 게임사업의 신작 흥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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