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때 6000선 밑…SK하이닉스 장중 100만원 하회[장중시황]

미국이 이란 공습 후 처음으로 장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98포인트(1.26%) 하락한 6165.15,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96포인트(1.92%) 내린 1169.82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22.6원 오른 1462.3원에 출발했다. 2026.3.3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이 장 중 낙폭을 키우며 코스피가 한때 5980선까지 밀렸다. SK하이닉스는 한때 99만 원대까지 내렸다.

3일 오전 11시 23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4.03p(3.59%) 하락한 6020.1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11시 21분께 5987.15까지 내리기도 했다.

개인은 3조 4174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41억 원, 외국인은 3조 4019억 원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도체를 비롯한 시총 상위 종목들이 낙폭을 키우며 코스피 지수가 크게 내렸다.

국내 시가총액 1, 2위 종목인 삼성전자(005930)(-4.85%), SK하이닉스(000660)(-5.28%)는 한때 20만 4500원, 99만 8000원까지 내렸다.

두 종목은 지난달 개인 투자자들이 7조 4974억 원, 4조 4566억 원어치 집중 순매수한 종목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만 12.13% 상승했다.

이외 기아(000270) -8.47%, 현대차(005380) -7.42%, 삼성전자우(005935) -5.77%, SK스퀘어(402340) -5.58%,LG에너지솔루션(373220) -4.57%, 두산에너빌리티(034020) -4.3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3.82%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5.72p(-0.48%) 하락한 1187.06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3056억 원, 기관은 448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722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리노공업(058470) 10.08%, 리가켐바이오(141080) 5.1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21%, 코오롱티슈진(950160) 0.93%,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52%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4.06%, 에코프로(086520) -3.73%, 알테오젠(196170) -2.58%, 삼천당제약(000250) -2.42%, 케어젠(214370) -1.8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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