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상 첫 60만원 돌파…연이틀 급등 신고가[핫종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6 ⓒ 뉴스1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6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26일 장중 5%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60만 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2시26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5.42%(3만1000원) 오른 6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9.16% 오른 현대차는 이날 오전에는 보합세였지만 오후 들어 급등하면서 사상 첫 60만 원 고지를 밟았다.

현대차의 강세는 제조업 기반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서 가치가 다시 주목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달 CES 2026에서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제조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공개한 후 주가가 급등해 59만 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40만 원 중반까지 하락했다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기아도 전일 대비 4.28%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되며, 연이틀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현대모비스(8.41%), 현대글로비스(3.57%), 현대제철(1.83%) 등 계열사들이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