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BTS 컴백·캣츠아이 美 대중성…하이브 목표가 50만원"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NH투자증권은 13일 하이브(35282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2만 원에서 19% 상향한 50만 원으로 제시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BTS 활동 재개와 자회사 턴어라운드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진 가운데, 캣츠아이·코르티스 성과로 중장기 성장동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하이브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어 "K팝 팬덤을 넘어 글로벌 대중으로 확장하는 TAM(잠재시장) 확대 구간에 진입했다"며 "BTS 활동에 따른 실적 개선 폭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BTS가 다음 달 20일 발매하는 신보는 1주일 선주문 406만 장 기록했고, 월드투어 1차 공개만 83회(회당 약 6만 명)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여전히 견조한 팬덤 수요가 확인된 만큼, 위버스를 통한 멤버십 재가입 수요 역시 두드러지며 전 매출 부문의 유의미한 수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에 이어 공개된 '인터넷 걸' 역시 빌보드 핫100에 안착해 최고 순위는 각각 22위, 29위"라며 "북미 대중 인지도 상승 국면을 재확인했고 서구권 현지 아티스트 첫 성공 레퍼런스가 확보된 만큼, TAM 확대 가능성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위버스의 경우 멤버십 가입자 증가 본격화로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게임 사업의 경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과정에서 사업 축소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3% 감소한 46억 원에 그친 데 대해서는 "아키텍트(게임) 마케팅 및 자회사(북미) 구조조정, 라틴 보이그룹 데뷔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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