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9% 급등…"크립토 비즈니스 재평가 기대"[핫종목]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의 모습. /뉴스1 ⓒ News1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의 모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네이버 주가가 9% 넘게 급등하고 있다. 가상자산 2단계 법안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0시 44분 네이버는 전일 대비 2만 3000원(9.37%) 오른 26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가상자산 2단계 법안 내달 발의 예정 보도로 상승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국내 인터넷 산업의 성장 화두는 현재 인공지능(AI)과 크립토 두 가지인데, AI의 자본 집약적 성격을 고려하면 AI 서비스로 국내 기업 재평가(리레이팅)는 어렵다"고 짚었다.

그는 또 "크립토는 자본 비집약적 사업으로 국내 플레이어들이 규제 완화 시 빠르게 시장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규제 완화 시 크립토 비즈니스의 리레이팅이 가파르게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다날(064260)(29.93%) 아이티센글로벌(124500)(25.07%) 카카오페이(377300)(23.18%)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