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證 "키움증권, 거래대금 증가 수혜주…목표가 30%↑"
목표주가 29.62% 상향·투자의견 '보유' 유지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BNK투자증권은 키움증권(039490)을 거래대금 증가의 수혜주로 꼽으면서도 높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29.62% 상향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키움증권은 전 분기 이익 증가로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5% 증가한 2886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025년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른 수수료이익 및 이자이익 증가와 상품운용손익도 개선됐다"며 "전년 대비 38.4% 늘어난 1조 2000억 원의 역사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2026년 상품 및 기타손익 감소 예상에도 일평균거래대금을 40조 원으로 가정했을 때 수수료이익 및 이자이익 증가로 이를 상쇄하며 1조 3000억 원의 최대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키움증권은 플랫폼 증권사로서 거래대금 증가의 최대 수혜주이며, 발행어음 인가에 따라 기업금융(IB) 및 자산관리(WM) 강화, 신규고객 확대로 추가 이익 증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PBR 1.2배로 업종 내 프리미엄 받고 있다는 점과 이익 증가가 주가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보유'는 유지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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