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전·SK하닉 1.6원 순매도…반도체주 혼조세 마감[핫종목]

(종합) 삼성전자 0.14% 강보합…SK하이닉스 1.59% 하락
삼전 잠정실적·CES 이후 차익매물 출회…기관·개인 '줍줍'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1조 6000억 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반도세 업종이 혼조세로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14%) 오른 13만 90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13만 원대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만 2000원(1.59%) 내린 74만 4000원을 기록했다. 한미반도체(042700)도 5.06% 내렸다.

이날 반도체 업종은 전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호조와 CES 2026 이후 외국인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9171억 원, SK하이닉스를 7098억 원 순매도하며 반도체주 주가를 끌어올렸다.

같은 날 기관과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2757억 원, 3928억 원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 주식도 1374억 원, 5460억 원 사들였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방선·조선주 위주로 순매수했다.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은 한화시스템(1411억 원)이었으며 삼성중공업(1004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720억 원), 한화오션(629억 원) 등도 순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