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아토즈 컨설팅과 한국·싱가포르 투자 협력 강화 협약

삼정KPMG 김이동 재무자문부문 대표(오른쪽)와 아토즈 컨설팅 김정건 대표(왼쪽)가 3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한국-싱가포르 간 투자 기회 확대와 글로벌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제공))
삼정KPMG 김이동 재무자문부문 대표(오른쪽)와 아토즈 컨설팅 김정건 대표(왼쪽)가 3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한국-싱가포르 간 투자 기회 확대와 글로벌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삼정KPMG는 아토즈 컨설팅과 한국-싱가포르 간 투자 기회 확대와 글로벌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아토즈 컨설팅은 싱가포르·홍콩·캄보디아에 사무소를 두고 한국 기업과 고액자산가의 현지 진출을 지원해 온 전문 컨설팅사다.

양사는 아토즈 컨설팅이 보유한 싱가포르 내 네트워크와 실무 경험, 그리고 삼정KPMG가 축적해 온 글로벌 금융·세무·인공지능(M&A) 자문 역량을 결합해 한국-싱가포르 간 상호 투자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

또 글로벌 자산관리 및 포트폴리오 전략 제공, 싱가포르 패밀리오피스 설립과 운영 지원, 현지 라이선스 취득과 관련된 컴플라이언스 체계 수립 등 다양한 자문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