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국채통합계좌 보관잔고 15조 달성…글로벌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국채통합계좌 활성화 글로벌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탁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국채통합계좌 활성화 글로벌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탁원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국채통합계좌 활성화 글로벌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월 국채통합계좌 서비스 개시 후 보관잔고 15조 원을 달성한 성과를 축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블룸버그 등 외국 기관, 국내 증권사, 은행 등 시장참가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총 40개사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채통합계좌 운영현황과 제도개선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고 '국채통합계좌를 통한 유동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