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관망세에 3960선 후퇴…코스닥은 정책 기대로 1.9%↑[개장시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기관 투자자 순매수에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금융당국의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포인트) 종합대책 기대에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 23분 코스피는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92p(-0.42%) 하락한 3969.99를 가리키고 있다. 0.21% 오른 3995.3에 강보합 출발했으나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2330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54억 원, 외국인은 2103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에 짙은 관망세가 깔린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유럽 중시 모두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005380) 0.76%, KB금융(105560) 0.49%, 기아(000270) 0.39%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 -1.4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22%, 삼성전자우(005935) -1.04%, SK하이닉스(000660) -0.74%, HD현대중공업(329180) -0.72%, LG에너지솔루션(373220) -0.46%,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1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64p(1.89%) 상승한 896.70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640억 원, 기관은 1036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52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펩트론(087010) 15.26%, 코오롱티슈진(950160) 14.0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7.17%, 리가켐바이오(141080) 5.48%, 알테오젠(196170) 3.45%, 에코프로(086520) 3.05%, 에코프로비엠(247540) 2.52%,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46%, 삼천당제약(000250) 1.91%, HLB(028300) 0.32% 등이 전부 오르고 있다.
금융당국이 코스닥 시장 성장을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 유인을 위한 세제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간판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 기업의 특례상장 문턱을 낮추는 내용이 꼽힌다. 코스피에 쏠린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도 주요 과제로 거론된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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