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추천주, 전문가가 운용"…'미국주식 키움리서치랩' 출시

키움증권은 자사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해외주식을 기반으로 전문 운용역이 운용하는 '미국주식 키움리서치랩'을 출시했다. (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자사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해외주식을 기반으로 전문 운용역이 운용하는 '미국주식 키움리서치랩'을 출시했다. (키움증권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자사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해외주식을 기반으로 전문 운용역이 운용하는 '미국주식 키움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은 애널리스트들이 매주 추천하는 약 30개 종목 중 6종목에 각 10%씩 자동 투자할 수 있다. 또 위험 지표 수준에 따라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자동 선정해 각 10%씩 투자한다.

키움증권은 해당 상품은 체계적인 리서치와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가입 금액 500만원 이상, 가입 후 30일 이상 유지하면 미국 주식 1주를 받을 수 있다. 애플, 테슬라, 코카콜라, 화이자,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중에서 무작위로 지급된다.

출시를 기념해 리서치센터장 인터뷰 영상과 랩 전문 운용역의 브이로그도 공개된다. 해당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애널리스트의 종목 리서치와 전문 운용역의 전략적 운용을 결합한 상품으로 고객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