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2분기 영업익 377억원…흑자 전환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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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화투자증권(003530)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7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216억 원)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88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가량 증가했다. 순이익도 293억 원으로 같은 기간(순손실 193억 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6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고, 매출은 1조 7266억 원으로 (1조 1504억 원) 대비 50% 증가했다.

순자본비율(NCR)은 지난해 말 670%에서 743%로 증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와 트레이딩 부문은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고, 기업금융(IB) 부문은 충당금 설정 부담 완화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했고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에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