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역대급 실적' SK하이닉스, 랠리 지속…목표가 39만원"

"경쟁사 시장 진입해도 실적 변동성 적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투자증권(030490)은 25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매수를 추천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14.7% 상향 조정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고대역폭메모리(HBM) 계약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나 선제적 투자 진행이 수요와 실적에 대한 충분한 가시성을 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해 2026년 주당순자산가치(BPS)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사 진입 전 물량과 가격을 미리 정해두기 때문에 추후 경쟁사가 시장에 진입해도 SK하이닉스 실적 변동성이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 2320억 원, 영업이익 9조 212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채 연구원은 "이런 신기록 행진을 연내 지속할 전망이고 아직 SK하이닉스의 랠리는 끝나지 않았다"면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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