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오른 카카오페이, 2일 연속 약세…장 초반 9% 하락[핫종목]

2021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카카오페이의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2021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카카오페이의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6월 들어 150% 가까이 급등한 카카오페이(377300)가 장 초반 9% 급락 중이다.

30일 오전 9시 18분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7800원(9.26%) 하락한 7만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 거래일(27일)에도 10.23% 급락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달 들어 25일까지 147.82% 급등했다. 가파른 상승세에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이달 24일과 26일 이틀간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그간 카카오페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카카오페이 사업 모델이 지역화폐, 스테이블 코인 등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맞물릴 것이란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 17일 카카오페이가 스테이블 코인 관련 상표권 18건을 특허청에 출원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