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한화에어로, 중동 무기 계약 속도 빨라질 것…목표가 20%↑"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부터 호주 아발론 공항에서 열리는 '아발론 에어쇼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발론 에어쇼 2025'에 참가한 한화시스템 부스. (한화시스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5/뉴스1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부터 호주 아발론 공항에서 열리는 '아발론 에어쇼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발론 에어쇼 2025'에 참가한 한화시스템 부스. (한화시스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5/뉴스1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중동 지역 무기 계약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0만 원으로 20%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 안보 위협 높아져 중동 국가들과 진행 중인 무기체계 계약 협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2분기 지상방산 부문 실적은 폴란드 수출 영향으로 전년비/전분기비 실적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L-SAM 지대공방어시스템 수주 계약이 기대되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SAM의 대탄도탄 유도탄ABM을 생산한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진행 중인 방산협력(JV 및 공장 투자)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지상방산 부문 매출은 1조 8000억 원, 영업이익은 4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했다. 폴란드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시스템(MRLS) 수출 증가와 반복 생산 효과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중 인도 K9 구성품(4월, 2억 5000만 달러), 폴란드 K9 차체(4월, 2억 8000만 달러)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며 "폴란드(4월)와 독일(5월)에 천무 MLRS 현지 생산공장 건설 계획도 발표했다"고 했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