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7년간 장애 아동에 맞춤 휠체어 4000대 지원
이동성 향상·심리발달 증진
- 강수련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상상인그룹이 2018년부터 7년간 장애 아동에게 약 4000대의 맞춤 휠체어를 제공했다.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들의 경우 비용 부담에 제때 몸에 맞는 휠체어를 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2차 장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당초 기획했던 6~13세였던 지원 대상 연령을 2021년 18세까지 확대했으며, 선별이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2021년 고려대학교 김매이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임팩트 측정 연구'에 따르면 맞춤형 휠체어와 동력 보조장치를 지원받은 50여 명의 이동 독립성은 10%에서 93%로 9배 이상 급증했다. 동네 주변 지역의 이동 경험도는 74%에서 97%로 23%포인트 상승했다.
상상인그룹은 이외에도 '신체발달프로젝트',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 등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감동의 순간을 매번 느낀다"며 "상상인그룹의 휠체어 나눔이 아이들의 삶에 따듯한 빛이 되고 그 빛이 또 다른 이들에게 전해지는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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