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현대차, 호실적에도 관세 리스크 여전…목표가 7.4%↓"
- 강수련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신한투자증권(008670)은 25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1분기 호실적에도 관세 리스크를 우려하며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7.4%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주가를 하향한다"며 "하반기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 실행 시기와 규모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4조 4000억 원, 영업이익은 3조 6000억 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
박 연구원은 "관세 정책이 본격 실행돼 주요 완성차업체(OEM)들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격을 인상하더라도 현대차의 가격 경쟁력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미국 신차 수요 감소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4.1% 감소한 13조 600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관세 정책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는 시장 참여자들의 니즈는 더 커질 것"이라며 "TSR(총주주수익률) 35%와 높은 배당수익률은 주가 하방을 지지하겠지만, 상승 동력은 결국 관세 리스크 경감 여부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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